한화, 자체사업 실적 바닥 지날 것...목표가 13%↑-KTB證

김명선 기자 21.03/02 08:53 조회 650 누적점수:: 0

KTB투자증권은 2일 한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3만4000원으로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3만원 대비 13% 상향했다.

KTB투자증권 김한이 연구원은 "자체사업 실적이 올해 지연된 매출로 인식되며 전년도를 기점으로 바닥을 지날 것"이라며 "영업가치 산정기준을 21E(2021년 추정치)로 변경하여 2조1000억원 반영했다"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자체사업 제조부문 실적 회복이 기대보단 더딘 상황"이라며 "사업 특성상 수주잔고 등이 공시되고 있지 않아 금년 분기실적에서 개선이 확인될 때 개별종목으로서의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6일 주가는 전일대비 3.93% 하락한 2만93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