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HIC, 버라이즌 향 매출 본격화...목표가 5만2000원 신규제시-신영證

김명선 기자 21.03/02 08:15 조회 1909 누적점수:: 0

신영증권은 2일 RFHI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목표가는 5만2000원으로 산정했다.

신영증권 이성훈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RFHIC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7% 증가한 250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 향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약 1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일본과 국내 기지국 내 GaN 트랜지스터 사용은 미미했지만 미국은 GaN 트랜지스터를 사용한다는 점이 증명됐다"라고 전했다.

RFHIC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65% 증가한 1859억원, 영업이익은 33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버라이즌 향 매출이 본격화되고 AT&T 향 매출은 하반기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향 매출액은 약 9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달 26일 주가는 전일대비 0.26% 상승한 3만79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175.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7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