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월덱스, +11%… 증설로 최대 가동률 전망

25일 월덱스 주가가 강세다. 오후 1시 20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11% 오른 2만1400원을 기록했다.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기관은 17만2000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12만1000주 순매도했다.



23일 SK증권은 월덱스 리포트를 냈다. SK증권 한동희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월덱스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2053억원,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498억원이다. 추가 증설을 진행 중임에도 2021년 또한 최대 가동률이 지속될 전망이란 분석이다.



한 연구원은 "월덱스가 2021년 시장 수요 대응을 위해 3월 말 완료를 목표로 추가 증설(생산능력 1500억원 → 2000억원)을 진행 중이다"라면서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국내 반도체 업체향 점유율의 점진적 상승으로 최대 가동률이 연중 내내 지속돼 가파른 분기별 실적의 우상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월덱스는 Silicon Cathode와 Silicon Ring 등 반도체 장비용 실리콘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작년 연간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556억원(전년비 +32.6%), 영업이익 357억원(전년비 +53%), 당기순이익 217억원(전년비 +12.2%)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 주요 이슈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21.02.17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