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실적] 남화산업, 두 자릿수 성장.. 영업익 전년비 34%↑

매출은 18% 증가

남화산업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반적인 내장고객의 증가로 매출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남화산업은 무안컨트리클럽을 운영 중인 대중 골프장 운영사다.

22일 공시에 따르면 남화산업의 지난해 연간 개별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74억5078만원으로 전년 동기 55억4577만원 대비 34.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7억1393만원으로 전년 동기 150억701만원 대비 18% 늘었다.

순이익은 69억1305만원으로 전년 동기 30억8012만원 대비 124.4% 증가했다. 공시에 따르면 순이익 증가율이 높았던 건 관계기업의 지분법 손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1시 55분 현재 남화산업 주가는 전일대비 4.4% 상승한 1만6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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