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에이치시티, 이수찬 대표 등 임원 매도

에이치시티의 이수찬 대표이사, 허봉재 사장, 유철상 이사가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 중 일부를 장내매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수찬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7만8159주를 1만5110원에 매도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도 사유는 주식담보 대출금 상환이다. 이수찬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1월 29일 14.91%에서 이날 13.78%로 감소했다. 이수찬 대표는 에이치시티 지분 37.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특수관계인 포함).






(자료: 아이투자, 전자공시)

허봉재 사장은 지난 17일 4만4367주를 1만5071원에 매도했고, 유철상 이사는 전일 27만5833주를 1만4854원에 매도했다.

에이치시티는 국가공인 시험 및 인증서비스 전문업체다. 19일 종가는 전일보다 4.17% 오른 1만5000원을 기록했다. 현재 주가와 3분기 실적 기준 PER은 12.6배, PBR은 1.91배, ROE는 15.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