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하나머티리얼즈, 전일비 8%↑..외인·기관 순매수

19일 하나머티리얼즈 주가가 강세다. 오전 10시 40분 기준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8% 오른 3만6850원이다.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외국인은 3.4만주 순매수, 기관은 16.7만주 순매수했다.



한국투자증권 임예린 연구원은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올해 메모리 업체들의 투자가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출액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며 “양호한 메모리 업황에 더해 올해는 주력 고객사 TEL 내에서 점유율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머티리얼즈는 4일 2020년 연간 잠정실적을 발표했었다.​ 지난해 연간 개별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530억9939만원으로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502억5000만원 대비 5.7% 높아 컨센서스를 초과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30% 증가다.

4분기 실적만 따로 계산하면 성장률이 더 크다. 매출액은 5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순이익은 115억원으로 2배(139%) 급증했다.



회사 측은 매출 성장 요인으로 고객사 다변화와 고객 수요 증가를 꼽았다. 매출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주요공시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동 – ’21.02.04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