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실적 개선 유지될 것..목표가 22만원 유지-한화證

김명선 기자 21.02/19 08:44 조회 910 누적점수:: 0

한화투자증권은 19일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이전과 동일한 22만원으로 제시했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연구원은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조7265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18.5%,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른 식품수요가 온·오프 전체적으로 확대되었고, 전문점 폐점 및 노브랜드 흑자 전환에 따른 기여도 확대, 트레이더스 고성장이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남 연구원은 식품소비 증가 추세에 따라 오프라인 집객력 증가와 SSG.COM 취급고 성장에 따른 적자폭 축소, 주요 종속회사 연결편입효과, 해외사업부 호조로 올해 1분기도 영업실적 개선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8일 주가는 전일대비 3.22% 하락한 18만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