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케이, 미래 성장을 위한 지출 ..목표가 5만1000원 유지-신한금투

김명선 기자 21.02/18 08:21 조회 999 누적점수:: 0

신한금융투자는 18일 피에스케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이전과 동일한 5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나성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피에스케이 매출액은 738억원(전분기대비 +45.1%), 영업이익 18억원(-60.6%)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나 연구원은 "판매보증충당금 등 판매관리비가 급증했기 때문이지만, 연구개발비 급증은 신규 고객사 확보, 시장점유율 확대, 신규 응용처 확대 등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나 연구원은 "올해 New Hardmask Strip 장비의 고객사 다변화, Dry Cleaning 장비의 추가 고객사 확보, 비메모리 내에서 Dry Strip 시장점유율 확대, Bevel Etch 장비 국산화 등으로 한단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7일 주가는 전일대비 0.63% 하락한 3만96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0.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7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