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시에 따르면 금비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0억7158만원으로 전년 동기 9억997만원 대비 23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2억9005만원으로 전년 동기 543억9276만원 대비 1.6% 증가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27억5299만원으로 전년 동기 1억8972만원 대비 1,351% 늘었다.
세부 내역을 보면 매출총이익이 8억원(6.7%) 늘었다. 어느 정도 원가율 개선이 있었단 얘기다. 여기에 판관비가 전년 동기 101억원에서 87억원으로 13.8% 줄어든 덕분에 영업이익이 9억1000만원에서 30억원으로 늘었다.
한편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217억5194만원으로 전년 동기 211억7134만원 대비 2.7%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억4940만원으로 전년 동기 6821만원 대비 1,878% 늘었고, 순이익은 14억3085만원으로 전년 동기 5550만원 대비 2,478% 증가했다.
이날 오후 1시 43분 현재 금비 주가는 전일대비 1% 상승한 6만9400원이다.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9%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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