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운송업 탑픽 유지..목표가 7%↑-신한금투

서정민 기자 21.02/15 08:19 조회 589 누적점수:: 0

신한금융투자는 15일 팬오션에 대한 목표가를 이전에 제시한 6500원 대비 7% 상향한 7000원으로 산정했다.

신한금융투자 황어연 연구원은 "2021년 신흥국 경기 회복을 이끄는 추세적인 BDI 및 주가 상승을 전망한다"라면서 "LNG 운반선 사업 확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기에 팬오션을 운송업종 내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신흥국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 과거 신흥국 경기 회복기인 2016~2017년과 같은 추세적인 BDI 상승이 예상된다. 주가와 상관계수가 높은 신흥국 통화지수는 11월 백신 개발로 회복 추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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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주가는 전일대비 2.22% 상승한 4835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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