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20.4Q 홈쇼핑 취급고, 엔에스쇼핑 증가율 1위

전년비 17.4% 증가.. 2위는 GS홈쇼핑, +9.2%

지난해 4분기 기준 홈쇼핑 총 취급고가 가장 큰 업체는 GS홈쇼핑이었다. 전년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엔에스쇼핑이다.

아이투자(www.itooza.com) 빅데이터 서비스 인더스트리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GS홈쇼핑의 총 취급고 금액은 1조180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

[표] GS홈쇼핑 총 취급고 금액

(자료: 아이투자 인더스트리워치)



GS홈쇼핑에 이어 CJ오쇼핑(1조15억원), 현대홈쇼핑(9639억원), 엔에스쇼핑(3965억원) 순으로 총 취급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년 대비 총 취급고가 가장 많이 증가한 홈쇼핑 업체는 엔에스쇼핑(+17.4%)이었다. 다음으로 GS홈쇼핑(+9.2%), 현대홈쇼핑(+4.6%), CJ오쇼핑(-1.4%) 순이었다.

[표] 각 업체별 총 취급고 금액과 증감률

(자료: 아이투자 인더스트리워치)

홈쇼핑 취급고란 홈쇼핑 회사가 판매한 제품 가격의 총합을 뜻한다. 매출은 홈쇼핑 회사가 제품을 판매하고 제조사로부터 받은 수수료에 직접 구매해서 판매한 제품(PB제품)의 판매금액을 합해 구한다.

※ 홈쇼핑 관련 종목
현대홈쇼핑, GS홈쇼핑, 엔에스쇼핑, 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