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하반기 HCN 실적 반영 예상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8일 스카이라이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만1500원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가 제시한 이전 목표가는 이번과 동일한 1만1500원이다.

지난 5일 주가는 전일대비 1.48% 하락한 864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7%다.

메리츠증권 정지수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가 올해 개별 매출액 6675억원(전년비 +1.1%), 영업이익 707억원(전년비 +5.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방송 가입자 391만명(전년비 -3.2%), 인터넷 재판매 가입자 29만명(전년비 +47%)을 예상했다. 투자 규모 축소로 감가상각비 부담은 크지 않으나, 콘텐츠 제작 확대에 따른 예산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HCN 인수는 공정위 승인 절차를 진행 중으로 올해 하반기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설명했다. HCN의 2019년 영업이익은 408억원으로 인수가 완료될 경우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로가기] 실시간 종목뉴스 전체보기
☞ http://bit.ly/2XrAuGJ_itoozanews

• 투자지표
• 기업정보
• 전자공시

[스카이라이프] 최신 투자 정보

• 스카이라이프, 수익성 위주 경영기조 전망-신한금투
• [배당뉴스] 스카이라이프, 주당 350원 배당...시가배당률 3.9%
• 스카이라이프,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양적 성장 선택"-IBK證
• [잠정실적] 스카이라이프, 3Q 연결 영업익 135억...전년비 7.6%↑
• [퀵리포트] 스카이라이프, "매수" 목표가 1만2000원 유지-현대차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