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성장 모멘텀 부각.. 목표가 16%↑-대신證

서정민 기자 21.02/08 08:05 조회 1413 누적점수:: 0

대신증권은 8일 두산퓨얼셀에 대한 목표가를 이전 목표가 6만2000원 대비 16% 상향한 7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이동헌 연구원은 두산퓨얼셀이 글로벌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에서 블룸에너지와 함께 양대축을 형성하며 실적은 이미 흑자기조를 보이고 있어 다양한 성장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이라 내다봤다.

한편, 두산퓨얼셀의 2020년 연간 매출액은 4618억원, 영업이익은 260억원이다. 지난해 초에 회사 측에서 전망한 매출액 4523억원과 영업이익 250억원을 넘겼다. 아울러 두산퓨얼셀은 올해 연간 매출액 목표치를 5264억원, 영업이익은 33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22년 신공장이 가동되면 향후 매출이 급증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5일 주가는 전일대비 0.82% 하락한 6만4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58.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9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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