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체크] 와이아이케이, 2일 연속 삼성전자향 대규모 공급계약

25% 급등.. 장중 상한가 기록

5일 와이아이케이 주가가 강세다. 오후 12시 45분 현재주가는 전일대비 24% 오른 7660원이다. 이날 오전 10시 24분경 상한가인 8000원에 도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향 대규모 수주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와이아이케이는 전일과 이날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맺었다.

전일 '19년 매출액대비 134%에 달하는 673억원 규모의 반도체검사장비를 올해 6월 18일 까지 공급하기로 했으며, 오늘은 105%에 달하는 524억원 규모로 6월 30일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건은 올해 1~2분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와이아이케이 지분 12%를 취득하며 주요주주로 등극했다.



와이아이케이는 DRAM 및 3D NAND에 사용되는 반도체용 웨이퍼 테스트 장비를 제조한다. 프로브카드용 세라믹 기판을 제조하는 샘씨엔에스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급등 브리핑

삼성전자 향 대규모 수주공시에 급등

최근 6개월 지분공시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삼성전자) -20.08.21

최근 6개월 주요공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삼성전자향, 524억원 규모 장비공급) - 21.02.05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삼성전자향, 673억원 규모 장비공급) - 21.02.04
분기보고서 (2020.09) - 2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