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20.12월 휴대폰 수출, 부품 호조 뚜렷

23억3013만 달러.. 전년비 68%↑, 완제품은 소폭 감소

지난해 12월 휴대폰 수출금액은 26억5126만 달러(한화 약 2조9789억원)를 기록했다. 비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부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

아이투자(www.itooza.com) 빅데이터 서비스 인더스트리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휴대폰 수출금액은 전년 대비 5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반등을 시작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표] 휴대폰 수출금액 추이

(자료: 아이투자 인더스트리워치)



휴대폰 수출금액 중 부품 비중이 88%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휴대전화 부품 수출금액은 23억3013만 달러(한화 약 2조6179원)를 기록해, 전년 대비 68.1% 증가했다.

휴대폰 완제품 수출금액은 전년 대비 8.5% 감소한 3억2112만 달러(한화 약 3607억원)를 기록했다.

※ 휴대폰 수출 금액 관련 종목
삼성전자, 엠씨넥스, 켐시스, 모베이스, 이엠텍, 성우전자, 앤디포스, 아바텍, 유티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