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라파스에 대해 2020년 4분기부터 시작되는 영업실적 회복과 패치형 개량신약 개발 가치 등이 반영되면서 올해 주가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라파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마이크로니들 부문 선두업체임을 감안하여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하 연구원은 분기 50억원대의 매출이 코로나 영향으로 작년 2~3분기까지 분기당 30억원대로 감소했으나 4분기엔 50억원대로 회복할 것이라 추정했다. 여기에 올해 1분기는 매출이 60~70억원대로 분기 최대 실적으로 성장하고 연간으로는 250억원(+37% 전년비)대를 기록할 전망이라 내다봤다.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해는 적자지만 올해는 2건(비공개)의 임상비용에도 소폭의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매출 증가와 함께 매출원가율이 빠르게 하락하며 영업이익의 증가 폭이 커질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4일 주가는 전일대비 4.83% 상승한 2만71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9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4%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바로가기] 실시간 종목뉴스 전체보기
☞ http://bit.ly/2XrAuGJ_itoozanews
프린트
이메일
블로그 담기
점수주기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