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 4Q 시장 기대치 부합...목표가 6만8000원-대신證

대신증권은 5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이전과 동일한 6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한상원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0% 증가한 28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ECH 시황 개선에 따른 스프레드 및 수익성 상승, 하절기 높아졌던 전력비의 안정화 등으로 염소 계열의 흑자 전환이 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한 연구원은 "단기 실적 부진보다는 회사의 구조적인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시황 변동에 민감한 케미칼 사업(염소+암모니아)의 이익 기여도가 20% 전후 수준까지 하락하며 안정적인 실적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일 주가는 전일대비 1.07% 하락한 5만5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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