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의 지난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3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철강은 지난해 연간 개별기준 매출액이 6333억8216만원으로 전년 동기 7191억231만원 대비 11.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51억1402만원으로 전년 동기 122억1309만원 대비 187.5% 증가했다.
다만 당초 증권사 기대치에는 못미쳤다. 증권사들은 당초 한국철강의 지난해 영업이익을 437억원으로 전망했었다. 실제 영업이익은 이보단 19% 적다.
현재가 8370원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1.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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