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체크] 신원종합개발, 정부 주택공급 기대?

2일 신원종합개발 주가가 강세다. 오후 1시 25분 주가는 전일대비 10% 오른 7570원이다. 이날 오후 12시 50분 장중 최고가인 8490원(전일대비 +23%)까지 오른 뒤 13%p 가량 하락했다. 지난달 29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3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주가 변동성도 크다.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달 '특단의 주택 공급 대책'을 이번 달 초에 공개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신원종합개발은 서초구 내곡동 개발 프로젝트인 '현인마을 도시개발사업'에 PM(프로젝트 책임자)으로 참여 중이다.

한편, 신원종합개발은 지난 29일 여론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정치테마주로 거론되자 윤석열 검찰총장과 당사의 사업관계 및 우진호 대표이사와의 친분관계는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신원종합개발은 건축, 주택, 토목 분야의 설계, 시공, 공사관리의 종합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건축부문은 브랜드아파트(신원아침도시), 오피스텔 및 학교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중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4.3% 감소한 14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22.9배, PBR은 0.88배다.

급등 브리핑

정부 주택 공급 대책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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