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현대건설기계와 시너지 부각...목표가 46%↑ -하이투자證

하이투자증권은 28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목표가는 이전에 제시한 7500원 대비 46% 상향한 1만1000원이다.

하이투자증권 최광식 연구원은 "현대중공업 그룹으로의 주식매각 협상이 1월말로 예정되어 있어, 이후 PMI를 거치면서 양사(현대건설기계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시너지가 집중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FI(재무적투자자)들과의 DICC 소송 3심에서 승소함에 따라, 패소 시 FI들에게 물어줘야하는 7000억원(주당 -3,300원)을 SOTP Valuation에서 할인을 제거해서, 동사 목표주가를 기존 7,500원에서 11,000원으로 상향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7일 주가는 전일대비 1.90% 상승한 856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1.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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