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뉴스] 삼성전기, 4년 연속 배당 늘려.. 주당 1400원

시가배당률 0.8%

삼성전기가 보통주 주당 1400원, 우선주 주당 1450원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측이 밝힌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8%, 우선주 1.6%다. 총 배당금은 1059억원 수준이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2019년 보통주 주당 1100원, 2018년 주당 1000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2016년 500원 이후 4년 연속 배당을 늘렸다.






(자료: 아이투자, 전자공시)

삼성전기는 휴대폰·디스플레이·컴퓨터용 부품을 만드는 삼성계열의 전자부품회사다. 27일 오후 2시 54분 현재 삼성전기의 주가는 전일 대비 0.9% 하락한 21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주가와 3분기 실적 기준 삼성전기의 PER은 42.3배, PBR은 2.86배, ROE는 6.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