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오프라인 채널 구조조정 불가피-신영證

신영증권은 27일 클리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2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이 증권사가 제시한 이전 목표가는 이번과 동일한 2만3000원이다.

지난 26일 주가는 전일대비 3.97% 하락한 2만5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76.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다.

신영증권 신수연 연구원은 클리오의 '20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동사의 오프라인 브랜드숍 클럽클리오의 구조조정이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채널의 매출이 부진하나, H&B, 온라인 등 동사의 주력 채널은 견조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내수채널이 상대적으로 좋아 전체 글로벌 수출부문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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