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주] 삼지전자, 삼성SDI에 2차전지 관련 장비 납품

25일 삼지전자 주가가 강세다. 오후 12시 55분 주가는 전일대비 14% 오른 1만5950원이다. 전일 8% 상승에 이은 이틀연속 강세다. 최근 20일(거래일 기준) 동안 외국인은 10만주 순매수, 기관은 2만주 순매수했다.

삼지전자의 2차전지 장비 사업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지전자는 지난 '17년부터 삼성SDI에 ESS용 2차전지 활성화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삼성SDI는 테슬라에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삼지전자는 통신장비, 태양광발전 및 ESS 배터리 장비 사업을 하고 있다. 통신용 중계기 LG유플러스의 주요 벤더이며 삼성SDI에 2차전지 활성화 장비를 납품한다. 반도체 유통업체인 에스에이엠티를 종속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8.6% 증가한 406억원이다. 현재주가 기준 PER은 10.6배, PBR은 1.2배다.

급등 브리핑

2차전지 장비사업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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