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770억 규모 경북 영천 민간임대아파트 신축

강인한 기자 21.01/25 09:34 조회 1311 누적점수:: 0

한라는 25일 770억9299만원 규모의 경북 영천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2019년 연간 매출액 1조3048억원 대비 5.91% 규모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 상대인 시행사는 주식회사 거목이며 이번 공시는 지하 1층~지상 20층 임대아파트 9개동(51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한다. 착공 후 26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공시는 한라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한라는 지난해 모두 14건, 1조6350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한라 주가는 전일대비 1.4% 상승한 5670원이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68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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