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정민구 연구원은 "레이의 2020년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수출 지역 내 영업중단으로 역성장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레이는 올해부터 메가젠임플란트향 ODM 장비 매출의 본격화와 중국 내 신규 대형 프랜차이즈 병원 확장 등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룰 것"이라 전했다.
정 연구원이 추산한 레이의 2020년 연간 매출액은 552억원(-24%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은 43억원(-66%)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0% 증가한 105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배(453%) 급증한 240억원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올해 고객사 확장에 따라 CAPA 증설에 대한 니즈가 존재하며 증설 시 CAPA 증가에 따른 올해 연매출 전망치 상향에 대한 가능성 또한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지난 22일 주가는 전일대비 3.85% 하락한 5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47.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6.2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1%다.
[바로가기] 실시간 종목뉴스 전체보기
☞ http://bit.ly/2XrAuGJ_itoozanews
프린트
이메일
블로그 담기
점수주기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