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시장이 기대한 사업 재편.. 목표가 35%↑-대신證

대신증권은 25일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이전 대비 35% 상향한 23만원을 제시했다.

지난 22일 주가는 전일대비 4.05% 하락한 17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4.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3%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LG전자가 MC사업부의 사업 축소 및 구조조정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업운용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변화 움직임은 시장의 요구 방향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또한, MC사업부의 사업 축소 및 구조조정으로 인한 매출 감소는 전장사업의 성장으로 상쇄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가 M&A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고객 확보로 전장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분석했다. 전장사업 경쟁력 확대와 MC 사업의 구조조정 추진이 기업 가치 확대로 연결될 것으로 전망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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