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20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2% 증가한 283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완성차 판매 호조가 수요 강세 포인트"라며 "BR/SBR 스프레드 개선과 BPA 시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연구원도 금호석유 목표가를 27만원에서 33만원으로 22% 상향했다. 주가 발목을 잡았던 아시아나항공 지분 감자와 금호리조트 인수 불확실성이 해소되었으며, NBL 호조로 올해 영업이익이 1조4400억원(전년대비 +93%)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20일 주가는 전일대비 4.24% 상승한 17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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