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안주원 연구원은 "과거 한솔테크닉스 실적은 파워보드 부문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올해부턴 새롭게 시작한 LCM과 LED 부문에서의 신규 매출 발생으로 다양한 사업부에 걸친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증가한 515억원이다.
안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파워보드 매출액은 7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성장이 추정되고 수요 증가에 따른 증설도 예상된다. 또 휴대폰과 태양광 사업도 꾸준하게 매출이 발생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LED 부문 매출액은 카테고리 확장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한 1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일 주가는 전일대비 1.75% 상승한 1만16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3.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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