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4Q 영업익 증가 전망 ..목표가 17%↑-이베스트證

자회사 컴투스 지분법 이익 부각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게임빌 목표가를 4만8000원으로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4만1000원 대비 17% 상향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게임빌의 '20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45% 증가한 80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자체 영업실적은 부진하나 자회사 컴투스의 지분법이익 반등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반등할 전망이다. 컴투스 분기별 실적은 2, 4분기 전기대비 반등, 1, 3분기 전기대비 숨고르기 패턴을 갖고 있다.

성 연구원은 "컴투스 지분가치가 워낙 커 컴투스 주가 상승시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게임빌 가치가 상승하는 가치변화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한다"라며 "게임빌 자체실적과 관계없이 이론적 밸류에이션은 극도의 저평가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 19일 주가는 전일대비 0.81% 상승한 3만7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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