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20.12월 라면 수출 반등 성공

전년비 +38.4%, 전월비 +18.5%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라면 수출금액이 반등에 성공했다.

아이투자(www.itooza.com) 빅데이터 서비스 인더스트리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리나라 라면 수출금액은 5390만 달러(한화 약 595억475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8.4%, 전월비 18.5% 증가한 금액이다.

[표] 우리나라 라면 수출금액 추이

(자료: 아이투자 인더스트리워치)



지역별로 수출금액이 가장 큰 곳은 중국이다. 중국향 라면 수출금액은 1053만 달러(한화 약 116억3174만원)를 기록해, 전년 대비 -2.9%, 전월 대비 +4.6%를 기록했다.

수출금액 증가율이 큰 곳은 일본과 미국이었다. 일본향 라면 수출금액은 956만 달러(한화 약105억6292만원)로 전년비 +226.2%, 전월비 +110.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미국향 수출금액은 946만 달러로 전년비 +100.2%, 전월비 +98%를 기록해 증가율이 컸다.

※ 우리나라 라면 수출금액 관련 종목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