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올해 영업익 35% 증가전망.. 목표가 4%↑ -KB證

KB증권은 18일 BGF리테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18만원으로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17만3000원 대비 4% 상향했다.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올해 BGF리테일의 매출액이 7%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3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등교일수 정상화에 따른 기존점 매출이 회복되고 편의점에 대한 창업수요가 견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 줄어든 361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특수 입지(학교, 병원, 관광지) 전포들의 매출 감소폭이 3분기 대비 확대된 가운데, 9시 이후 유동인구가 감소해 일반 입지 점포 매출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 15일 주가는 전일대비 4.29% 하락한 14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7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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