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전 사업부 실적 개선 기대.. 목표가 12%↑-유진證

유진투자증권은 18일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이전 대비 12% 상향한 9만6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15일 주가는 전일대비 1.25% 하락한 7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6.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3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7%다.

유진투자증권 주영훈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올해 백화점 부문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2월 문을 열 서울 시내 최대 규모 백화점 여의도 파크원점도 실적 개선세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면세점 사업도 올해 하반기 중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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