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한미반도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15일 한미반도체 주가가 강세다. 오전 10시 45분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일대비 12% 오른 1만9850원이다. 전일 대비 1.6% 상승해 이날 거래를 시작한 후 점차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는 소식과 함께 주가가 급등했다. 한미반도체는 금일 '20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7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91% 증가했다. 연간으로는 매출액 2557억원으로 114% 늘었고, 영업이익은 663억원으로 361% 늘었다.

한미반도체 곽동신 대표는 이와 같은 호실적에 대해 "5G 이동통신, 자율주행차, 스마트폰, 비트코인 등에 쓰이는 반도체 칩 수요가 증가하면서 '비전 플레이스먼트'와 'EMI 실드 장비'의 판매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한미반도체는 반도체 제조용 초정밀금형 및 장비업체로 국내외 반도체 소자업체 및 패키징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급등 브리핑

2020년 최대 실적 달성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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