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건설 호황...낙수효과 기대-NH證

NH투자증권은 15일 현대엘리베이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 5만6000원으로 신규제시했다.

NH투자증권 최진명 연구원은 올해 현대엘리베이터의 매출액이 1조9000억원을 돌파할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설업체들의 주택건설 착공 물량이 21% 확대되었고, 건설사들의 주택 수주 실적도 29% 확대됐다. 아파트/연립주택에 치우친 주택 시장 특성상 엘리베이터 산업에도 낙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문재인 정부는 올해 주택공급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지난해 8월 3기 신도시 용적률 확대 방안을 발표했으며, 올해 초 주택 공급량을 전년 대비 50~60% 확대된 48~51만호로 계획 중임을 밝혔다.







지난 14일 주가는 전일대비 1.62% 상승한 4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0.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5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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