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개발중인 코로나 치료제 '나파벨탄'이 높은 치료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근당은 이날 러시아 임상 2상에서 '나파벨탄'이 고위험군 환자에서 표준치료군 대비 2.9배 높은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종근당은 지난 2013년 종근당홀딩스로부터 의약품사업부문 신설회사로 인적분할되어 설립됐다. 주요제품은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 당뇨병 치료제 '지누비아' 등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한 1106억원을 기록하며 '20년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급등 브리핑
코로나 치료제 효능입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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