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김열매 연구원은 GS건설의 '20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 감소한 2조6873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20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해외부문 매출액은 보수적이나 국내는 주택부문 호조로 양호한 매출액과 수익성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GS건설 매출액이 3년 만에 다시 성장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전국적인 분양시장 호황과 전년도 이연 물량을 감안하면 올해 약 3만 호의 신규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0.47% 하락한 4만27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1.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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