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이창영 연구원이 추산한 웹젠의 2020년 4분기 매출은 1115억원, 영업이익은 495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각각 4%, 1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뮤 아크엔젤' 등 기존 게임들의 매출 지연 감소가 예상되나 작년 8월 25일 출시된 자체개발 게임 'R2M' 이 마진율이 높고 4분기에 매출이 온기로 인식될 거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출시된 뮤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인 '영요대천사'는 지난 12일 기준 중국 iOS 앱스토어 매출 순위 8위를 기록 중이며 일매출은 3~5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는 웹젠의 로열티 일매출액을 3000만원으로 추정했고 향후 10위 전후의 순위를 유지하면 연간 약 100억원의 로열티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라 내다봤다.
지난 12일 주가는 전일대비 4.21% 상승한 4만8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22.2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5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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