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中 화천과기에 35억 장비 공급

올해 벌써 5번째.. 누적 공시 계약액 전년비 115% 증가

한미반도체는 12일 중국 화천과기에 35억6841만원 규모의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1월 11일부터 2021년 7월 13일까지다. 이번 계약액은 2019년 연간 매출액 1203억7752만원 대비 2.96% 규모다.





한미반도체는 이번 계약까지 올해 총 5건, 누적 금액으론 197억7109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91억7564만원 대비 115.5% 증가한 수치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779억263만원으로 전년 동기 388억3329만원 대비 100.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8억6839만원으로 전년 동기 82억3774만원 대비 201.8%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82억6049만원으로 전년 동기 136억7362만원 대비 33.5% 늘었다.



지난 11일 주가는 전일대비 1.71% 하락한 1만72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9.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5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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