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별풍선' 플랫폼 호조.. 목표가 유지-신한금투

김명선 기자 21.01/12 08:56 조회 1222 누적점수:: 0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아프리카TV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이전과 동일한 8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이문종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20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41억원(전분기대비 +7.7%), 146억원(+5.3%)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BJ 후원 문화 장착에 따른 Paying ratio 상승과 성수기 영향으로 플랫폼서비스 매출은 443억원(+6.7%)을 낼 전망이다.

올해도 플랫폼서비스와 광고 모두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19년 3분기 3.7%였던 결제율이 지난해 3분기 4.2%로 상승했다. 이 연구원은 "결제율 상승을 기반으로 플랫폼서비스 성장이 지속되고, 올해 1분기 자체 광고솔루션이 도입되면서 광고주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이 제시한 올해 아프리카TV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63억원(전년대비 +23.6%), 667억원(+40.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