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방송과 커머스 모두 좋다.. 목표가 11%↑ 20만원-대신證

강인한 21.01/12 08:50 조회 482 누적점수:: 0

대신증권은 12일 CJ ENM 목표가를 20만원으로 종전 18만원 대비 11% 상향했다.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CJ ENM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난 1조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917억원으로 예상했다. 특히 방송 부문에서 38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할 거라 기대했다. TV 광고가 빠르게 정상화되는 중이고 디지털 광고도 성장이 계속된다고 분석했다.

커머스 부문 또한 507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가 예상된다. 취급고가 증가 추세며 자체 상품 위주 마케팅 강화로 마진도 개선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주가는 전일대비 2.37% 상승한 15만99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59.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1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