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마그네틱, 에코프로이엠과 26억 공급계약... 매출비 11%

대보마그네틱은 11일 에코프로이엠과 26억4126만원 규모의 전자석 탈철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238억원의 11%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상대인 에코프로이엠은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의 합작사다.



계약기간은 2021년 1월 11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29일이다.





이번 계약공시는 대보마그네틱의 올해 첫 계약 공시다. 지난해 공급계약 공시는 없었다.



대보마그네틱은 지난해 3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이 30억2567만원으로 전년 동기 36억3371만원 대비 16.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억2656만원으로 전년 동기 2억885만원에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8억2272만원이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대보마그네틱 주가는 전일대비 2.3% 하락한 3만75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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