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사업 기대.. 목표가 22%↑-이베스트證

김재호 기자 21.01/11 09:16 조회 992 누적점수:: 0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이전 대비 22% 상향한 5만5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8일 주가는 전일대비 2.33% 상승한 4만17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1.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세련 연구원은 GS건설에 대해 본업 성장뿐만 아니라 신사업 모멘텀이 확인되면서 자산 활동성이 개선되고 있는 대형 건설주 내 유일한 종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처리, 주택 모듈러와 같은 신사업 부문이 성장률을 끌어 올려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안양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나 베트남 주택 개발 확대 등도 성장률 상승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분양 공급은 최소 2만5000세대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주택 사업의 성장성 역시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시기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