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올해 철근 수요 회복 기대..목표가 29%↑-현대차證

서정민 기자 21.01/11 08:37 조회 1049 누적점수:: 0

현대차증권은 11일 한국철강에 대한 목표가를 직전 대비 29% 상향한 8700원으로 제시했다.

현대차증권 박현욱 연구원이 전망한 2021년 한국철강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30억원(+12 이하 전년비), 560억원(+19%)이다. 전방산업인 주택분양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철근수요가 작년을 저점으로 올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끌거란 분석이다.

앞서 박 연구원은 2020년 4분기 매출액을 1628억원, 영업이익은 145억원으로 추산했다. 계절적 성수기로 판매량이 견조하고 철근 - 철스크랩 스프레드가 개선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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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주가는 전일대비 0.15% 상승한 69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9.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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