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더] 미스터블루, 배근한 이사 등 임원들 지분 매도

미스터블루의 배근한 이사, 최진아 이사, 정진영 이사, 신현근 이사가 보유하고 있던 회사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배근한 이사는 올해 1월 4일 1만5000주를 1만1500원에 매도했고, 1월 6일 1만주를 1만1600원에 매도했다. 보유했던 주식을 모두 처분한 셈이다.






(자료: 아이투자, 전자공시)

최진아 이사는 1월 4일 12만주를 1만1513원에, 정진영 이사는 1월 7일 4만주를 1만1364원에 매도했다. 또 신현근 이사는 1월 4일 2만주를 1만1518원에 팔았다.

변동일은 모두 계약 결제일로 실제 매수계약이 체결된 날은 각 변동일보다 2거래일 전이다.

미스터블루는 만화 제작, 출판, 유통, 온라인 서비스 제공 업체다. 8일 미스터블루의 종가는 어제보다 1.76% 내린 1만1150원을 기록했다. 현재 주가와 3분기 실적 기준 미스터블루의 PER은 20.5배, PBR은 5.35배, ROE는 2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