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해성디에스, 5.8% 상승.. 장중 52주 신고가

차량용 반도체 성장 주목

해성디에스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전일대비 5.8% 오른 2만5250원이다. 9시 3분엔 7.5% 급등한 2만5600원을 기록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현재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13.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4%다.





전일 목표가 상향 리포트도 나왔다. 삼성증권은 7일 해성디에스 목표가를 3만원으로 종전 2만6000원 대비 15% 상향했다.

삼성증권 임은영 연구원은 차량용 반도체가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해성디에스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차량용 반도체 기판 수요가 급증해 해성디에스의 차량용 리드프레임도 성장할거란 분석이다.

해성디에스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189억9649만원으로 전년 동기 1035억5168만원 대비 14.9%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4억5741만원으로 전년 동기 90억3194만원 대비 37.9%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3억9840만원으로 전년 동기 80억3240만원 대비 4.5% 늘었다.



최근 3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해성디에스의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0억6700만원이다. 같은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는 1082억6700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6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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