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화승엔터 소량 축소...지분율 10.12%

국민연금공단(이하 국민연금)이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지분을 소량 축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지난해 11월 30일 10.49%에서 지난해 12월 31일 10.12%로 감소했다.






(자료: 아이투자, 전자공시)

화승엔터프라이즈는 화승비나(브랜드 신발의 ODM 생산 기업)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다. 화승비나의 주 고객사는 아디다스그룹이다. 7일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종가는 어제보다 0.37% 내린 1만3500원을 기록했다. 현재 주가와 3분기 실적 기준 화승엔터프라이즈의 PER은 19.2배, PBR은 1.59배, ROE는 8.2%다.



[참고] 지분변동 공시는 원칙적으로 보고의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에 보고해야 한다. 단 증권금융회사 등 일정 범위 전문투자자는 일반 투자 목적인 경우 변동일의 다음달 10일까지, 단순투자 목적은 변동이 있었던 분기의 마지막 달의 10일까지 보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