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밸류, 세방 지분 축소...10.65%→6.93%

기존 보유량의 35% 매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세방의 지분을 축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밸류의 지분율은 지난해 10월 6일 10.65%에서 올해 1월 5일 6.93%로 감소했다. 기존 보유량의 약 35%를 매도한 셈이다.






(자료: 아이투자, 전자공시)

세방은 세방전지 37.9% 보유한 인천, 경남권(마산,울산,포항) 중심의 항만하역, 화물운송 전문 업체다. 7일 세방 주가는 어제보다 8.3% 오른 1만2400원을 기록했다. 7일 종가와 3분기 실적 기준 세방의 PER은 99배, PBR은 0.28배, ROE는 0.2%다.



[참고] 지분변동 공시는 원칙적으로 보고의무 발생일로부터 5일 이내에 보고해야 한다. 단 증권금융회사 등 일정 범위 전문투자자는 일반 투자 목적인 경우 변동일의 다음달 10일까지, 단순투자 목적은 변동이 있었던 분기의 마지막 달의 10일까지 보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