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콘덴서, MLCC 구조적 성장.. 목표가 29%↑-SK證

SK증권은 7일 MLCC 구조적 성장에 주목하며 삼화콘덴서 목표가를 8만8000원으로 이전 6만8000원 대비 29% 상향했다.

SK증권 이동주 연구원은 삼화콘덴서 이익의 82%를 기여하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황이 호황기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19년 MLCC 공급 부족이 해소되면서 실적이 위축되었으나 최근 5G 모바일, 대형 및 고화질 TV 수요 확대, 차량 전장화 등으로 구조적 성장기에 돌입했다"라고 전했다.

삼화콘덴서의 주요 고객사는 LG전자로 40% 비중을 차지한다. 이 연구원은 "LG전자의 가전, TV, 전장 부품 사업이 유례없는 호황 국면으로 진입해 직접적인 낙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일 주가는 전일대비 3.33% 하락한 6만68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32.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0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다.






[바로가기] 실시간 종목뉴스 전체보기
☞ http://bit.ly/2XrAuGJ_itoozanews

• 투자지표
• 기업정보
• 전자공시

[삼화콘덴서] 최신 투자 정보

• 국민연금, 삼화콘덴서 지분 확대...지분율 6.67%
• [2020 결산] 동학개미운동 속 기관·외인 러브콜 15선
• [퀵리포트] 삼화콘덴서, 목표가 14%↑ 7만원-하이투자證
• [증시톱픽] “8월 독일 전기차 판매량, 성장 지속”
• [특징주] 삼화콘덴서, 5.7% 상승…증권사 목표가 6만5000원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