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진홍국 연구원은 휴젤이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른 기저효과와 중국향 매출발생 본격화로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2622억원으로 전망했다. 매출 확대와 더불어 비용안정화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 늘어난 1068억원으로 추산했다.
2020년 4분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도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거란 분석이다. 진 연구원이 추정한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629억원이다. 약 50억원의 중국향 보툴리늄 톡신(톡신) 초도매출이 발생해 매출 성장을 이끌거라 예상했다.
지난 6일 주가는 전일대비 0.05% 하락한 19만3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60.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27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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