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목표주가는 직전 보고서 대비 32% 상향한 2만6500원으로 제시했다. 지난 5일 주가는 5.48% 하락한 2만1550원으로 마감했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올해 자화전자의 연간 매출액을 전년 대비 31% 증가한 389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01억원으로 전망했다. OIS(폴디드카메라)와 전장부품(PTC)의 본격 매출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올해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기이며 OIS 추가 매출 가능성과 2022년 전장부품의 매출 예상 분을 감안하면 주가의 추가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 덧붙였다.
자화전자는 지난 2018년 이후 줄곧 적자다. 2020년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177억원이다. 박 연구원이 추정한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1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2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0%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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